종합 부동산 기업인 '엠디엠'은 다음 달부터 직원들에게 1년에 최대 1,200만 원의 자녀 보육비를 성인이 될 때까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
문주현 엠디엠 회장은 직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을 포기하지 말라는 취지에서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.
엠디엠은 지난 2007년 시행 사업에 진출했고, 2010년 한국자산신탁을 인수했는데, 최근에는 서울 서초구 옛 정보사령부 부지를 1조 900억여 원에 매입해 주목을 끌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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